[해학]/유우머

아가씨의 첫경험

경호... 2007. 11. 5. 03:10

내가 여러 여자와 사고를 쳐 봤지만 이런 여자는 처음 이었다. 
이미 초조하기까지 하다.... 
내가 잘못한건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든다... 
아가씨는 이제 눈물까지 흘리고 있다. 
아저씨 : 미치겠군 아가씨 이제 그만 정리하고 각자 갈길 가자니까? 
아가씨 : 아저씨 너무하세요.....흑흑 그럼 남은 이 흔적은 어떻게 하라고요.. 
아저씨 : 아니 정 그러면 내가 돈을 준다니까? 얼마 주면 되겠어?
아가씨 : 아니.이게 돈으로 되요?.. 처음이란 말이예요 
         이 흔적은 분명히 남을꺼예요. 
아저씨 : 이봐 요즘 기술이 좋아서 흔적도 없이 해준다고..... 
 
 

아가씨 : 흑흑 아저씨 아까 빼라고 했을때 빼면 이런일 없잖아요
        그렇게 밀어 붙이면 어떻해요 흑흑...  
아저씨 : 아니 아가씨 몇살인데 그래 그렇게 경험이 없으면 
         이런곳에 왜 들어 온거야? 
아가씨 : 흑흑 저도 싫었는데 이런곳에 와 봐야 한다고....친구가...흑흑 
아저씨 : 아~ 이런 미치겠네 
아가씨 : 흑흑  
그때 이미 경찰이 다가오고 있었다. 나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아저씨 : 이거봐... 경찰까지 부른거야? 
아가씨 : 흑흑 
아저씨 : 아니 이게 나만 잘 못한건 줄 알아.... 
         아무리 처음이라고 그렇지 너무 한거 아니야... 
경찰 : 실례하겠습니다. 
. 
. 
.
경찰 : 아~골목길에서 접촉사고 내 놓으시고 이렇게 차 안빼고 싸우시면 어떻해요. 
       민원들어왔잖아요 

    

                           

'[해학] > 유우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렇게 죽일거면 나를죽이지.  (0) 2007.11.12
유식한 할아버지..  (0) 2007.11.11
여자들이 하는 말  (0) 2007.11.03
우리나라 性 속담  (0) 2007.10.26
순진한?응큼한?남자~"  (0) 2007.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