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산책]/샹송&칸초네

Paroles,Paroles , 빠로네/알란드롱.달리아

경호... 2007. 10. 4. 05:16
 

      Paroles,Paroles
      Dalida & Alain Delon
              Paroles,Paroles / Dalida & Alain Delon 아무래도 이상해요. 오늘밤 저에게 일어난 일을 저는 모르겠어요. 마치 처음인 것 처럼 저는 당신이 생각되네요. 같은 말을 또 하고 계속 말을 한다 해도 당신에게 말했듯이, 오직 말만으로는 더 이상 알지 못하겠어요. 하지만 당신은 저에게 있어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와 같아요... 제가 이렇게 알기 쉽고 깨지기 쉬운 말로 된 이야기를 읽기를 결코 멈출 수 없는 것과 같이 말이에요. 너무나도 멋있는 당신은 어제도, 내일도, 정말 너무 멋지기에 언제나 변함없는 저의 하나뿐인 진실이에요. 하지만 꿈을 꾸는 시간은 이제 끝났어요. 추억들도 또한 우리가 그것들을 잊게 되면 퇴색되어 버리죠. 당신은 마치 바이올린을 울리게 하고, 먼곳까지 장미향을 실어가는 바람과도 같아요. 캬라멜과 사탕, 그리고 초콜렛처럼 달콤한 당신의 언약들. 때때로 저는 당신을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고마워요. 저를 위해서가 아니에요. 결국 당신은 바람과 장미향을 좋아하는 다른 이에게 그와 같이 달콤한 말들을 많이 할 수 있겠죠. 저는, 감미로움으로 포장된 애정어린 말들을 입으로는 하지만, 그건 결코 저의 진심에서 하는 말은 아니랍니다. 한번만 더 말해주세요. 달콤한 사랑의 말을. 저의 말을 들어주세요.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을. 제발,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저는 당신께 맹세해요. 당신이 바람결에 실어보내는 사랑의 말을 다시 한번 들려주세요. 알랑 드롱과 여가수 달리다의 듀오 곡으로 [말, 말들이란]내용을 담고 있는 노래. 알랑 드롱의 분위기 있는 내레이션이 일품인 작품으로 달콤한 사랑이란 제목처럼 로맨틱하게 불렀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