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머리의 원샷 산속에서 도를 닦는 스승과 세 명의 제자들이 있었다. 어느 날 스승이 제자들을 불렀다. 첫 번째 제자에게 들쥐를 건네주면서 말했다. 스승 : 무슨 냄새가 나느냐? 제자1 : 썩은 냄새가 납니다. 스승 : 이놈아 그것은 네 맘이 썩어서 그런 거다. 두 번째 제자에게 김을 주면서 물었다. 스승 : 이 김은 무슨 색이냐? 제자2 : 검은 색입니다. 스승 : 이놈아 네 마음이 검구나! 스승은 세 번째 제자에게 간장을 주면서 물었다. 스승 : 무슨 맛이 나느냐! 제자3 : (잔머리를 굴리며) 단맛이 납니다. 스승 : 그럼 원샷! |
'[해학] > 유우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처녀 10가지 착각 (0) | 2007.10.06 |
---|---|
어느 초등생의 일기 (0) | 2007.09.24 |
화끈한 아버지 (0) | 2007.09.24 |
신정아...변양균 (0) | 2007.09.24 |
세상에 어쩌다가 (0) | 2007.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