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은?
여름 성경학교. 목사님이 아이들에게 아담과 이브의 얘기를 해주고 있었다.
“여러분, 아담과 이브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최초의 인간으로 우리 조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자 뒤에 앉아있던 철민이가 손을 들어 말했다. “목사님, 우리 아빠가 그러는데요. 우리 조상은 원숭이라고 했어요!”
그러자 목사님이 말했다.
“얘야, 사사로운 가족 얘기는 집에 가서 하도록 해라”
관광객과 이민자의 차이
두명이 함께 하늘나라에 갔는데
그들에게 천국과 지옥을 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먼저, 그들이 천국에 가자 사람들이 하얀 옷을 잘 차려입고 구름 위에서 하프를 켜며 앉아 있었다. 하지만 그들이 보기엔 너무 따분해 보였다. 지옥으로 간 그들은 완전히 다른 장면을 보았다. 카지노와 술집으로 가득한 거리에는 사람들이 공짜로 주는 술을 마시며 도박을 즐기고 있는 것이었다. 돌아온 그들은 두 말 할 필요 없이 지옥을 선택했다. 하지만 그들이 도착하자, 악마들이 큰 트럭에 태워 석탄광산으로 보냈다. 또 그들에게 삽을 던지며 일을 하라고 명령했다. 두사람은 소리쳤다 "이게 뭐야? 우리가 전에 왔을 때는 이렇지 않았는데..?" 그러자 악마가 대답했다. . "그랬지, 하지만 그때 너희들은 관광객이었고 지금은 이민자잖아?"
김수환 추기경의 유머 감각
평소 외국어 실력이 좋기로 소문난 김수환 추기경에게 기자가 물었다.
"추기경님께서는 라틴어는 물론 프랑스어도 잘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몇 가지 있긴 한데 인사하는 정도죠.
또 잘하는 말이 있긴 한데... 거짓말입니다." 엄숙했던 좌중의 분위기를 눈 녹이듯 풀 수 있는 것이 바로 유머의 힘이다.
인생의 의미 어떤 사람이 지방 출장차 기차를 탔는데
맞은편 좌석에 평소 존경하던 유명 성직자가 앉아 있었다.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 성직자에게 어려운 질문을 드렸다. "삶은 무엇입니까?" 그러고는 멋있는 답을 기다렸다. 성직자는 답을 하긴 해야겠는데 그럴듯하게 할려고 머리를 짜다가 그만 잠이 들었다. 기차가 대전역에 섰을 때 비몽사몽 간에 열차 내 판매원이 "삶은 계란이요" 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는 이렇게 대답했다. "삶은 계란입니다."
스님께서 우째?
어느날 산중에서 스님들이 어려운 안건을 놓고 설왕 설래하다가
한 스님이 고뇌 끝에 결단의 한 마디를 내뱉었다. "까짓것, 그래, 내가 십자가를 멜께 !"
스님들이 축구를 하는데 불국사 중들이랑 해인사 중들이 축구시합을 했는데.
전반전이 끝나고 나니까 전부 머리가 상처투성이더래, 왜 그런가 했더니 머리를 축구공인 줄 알고, 발로 서로 막 찬거야. 그러자 그때 성철 스님이 딱 나서서 아주 지혜로운 해결방안을 내놓으셨지. "가발을 하나 구해, 그리고 그것을 공에 씌우게."
어느 중 이야기 스님과 한남자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스님의 옷소매 속에서 술병 비슷한 게 보이지 않는가. " 스님, 그게 무슨 병입니까? "
" 앗! ...술병인데."
" 아니, 스님께서 약주를 하시나요? "
" 그, 그런게 아니구, 고기가 좀 있길래... "
" 네?.. 고기도 잡수시나요? "
" 아, 아니....내 장인이 오셨기에 대접해 드리려고. "
" 헛, 장인이 계세요? "
" 아... 아니, 평소 안오시는데 마누라가 전처랑 싸워서.."
" ........................."
" 아버지, 제발 제가 하는 일에 간섭 좀 마세요! " 예수님이 길을 가고 있는데 마을 사람들이 한 여인에게 돌을 던지고 있었다. 예수가 그 연유를 물은즉 여인이 간음을 하였다는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예수님은 이들에게, " 너희 중에 진정 아무런 죄 없는 자가 있다면 이 가여운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 "
그러자 아무도 돌을 던지는 이가 없었다.
모두 슬금슬금 꽁무니를 빼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하늘에서 큰 돌맹이가 하나 내려와 여자를 강타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예수님이 하늘을 쳐다보며 말했다. . " 아버지, 제발 제가 하는 일에 간섭 좀 마세요! "
목사와 총알택시 운전사 총알택시 운전사와 목사가 같은날 같은 시각에 죽었다.
그런데 운전사는 곧바로 천국으로 보내지고 목사는 저승에서 대기 중이었다. 목사는 기가 막혔다. 그래서 하느님께 물었다. "도대체 왜 성직자인 저는 대기 중인데 총알택시 운전사는 바로 천국으로 보내셨습니까?"
그러자 하느님이 대답하셨다.
"목사인 당신이 설교할 때 신도들은 모두 졸았지만,
총알택시 운전자가 차를 몰 때는 모두들 기도를 드렸기 때문이니라." 설득의 달인 김집사가 목사님을 찾아와 벌써 한달째 교회를 나오지 않고 있는 배집사를 찾아가
교회에 다시 나오도록 설득을 해달라고 했다. 목사님은 배집사네 집을 찾아가 보니 피라미드식 판매조직에 빠져 있었다. 목사님은 몇시간 동안 간곡하게 배집사를 설득했다. 배집사도 이에 지지 않고 피라미드 방식 판매의 장점에 대해 변명했다. 목사님이 돌아오는 길에 그 김집사를 만났다. " 목사님, 어떻게 되었나요? 다시 나온데요?"
" ........."
" 목사님, 어째 말씀이 없으세요? 다음주 부터는 열심히 나온대요? "
" 김집사님. 자석요나 정수기 한대 사지 않겠소? " 세 남자 이야기 세 남자가 죽어서 천국에 들어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천국 문지기 베드로 성인은 마침 천국이 만원이어서 색다르게 죽은 사람만을 입장시키겠다고 했다. 따라서 그들은 자신들이 어떻게 유별나게 죽었는지를 얘기해야 했다. 첫 번째 남자가 말했다.
"저는 아파트 14층에 살았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제 아내가 바람을 피우는 것 같았습니다. 어느 날 저는 평소보다 일찍 귀가하여 집 안을 샅샅이 뒤지며 아내의 남자를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발코니에 숨어 있는 한 남자를 발견했습니다. 화가 난 나는 그에게 달려들어 때렸습니다. 그는 결국 발코니를 잡았던 손을 놓치고 바닥으로 떨어졌는데 덤불 때문에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저는 냉장고를 들어 그의 머리 위로 내던졌습니다. 하지만 나는 흥분한 나머지 심장 발작을 일으켜서 죽게 되었습니다." 그는 곧 천국에 들어갔다. 그리고 두 번째 남자가 말을 이었다.
"저는 아파트 15층에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발코니를 청소하다가 갑자기 발을 헛디뎌 떨어졌습니다. 간신히 아래층 난간을 잡고 있는데 때마침 아래층 남자가 저를 구출하러 달려 왔습니다. 하지만 그는 저를 구출하기는커녕 오히려 발로 차고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저는 오래 버틸 수 없어서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덤불로 떨어져서 살아남았습니다. 하지만 그때 날벼락처럼 냉장고가 하늘에서 내 머리로 떨어져서 죽게 되었습니다." 그도 천국에 들어갔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남자가 이야기했다.
"저는 그 냉장고에 알몸으로 숨어 있었습니다." 신부와 수녀 2명의 신부가 하와이로 휴가를 가기로 하였다.
그들은 이번 휴가에는 성직자 표시가 들어가는 것은 일절 걸치지 않고 완전한 휴가를 즐기기로 하였다. 비행기가 도착하자마자 그들은 상점으로 가서 멋진 반바지, 셔츠, 샌달, 선글라스등등을 구입했다. 다음날 아침 그들은 해변으로 가서 여행자 복장으로 해변의자에 앉아 술과 햇볕과 경치를 즐기고 있었다. 그때 기가 막힐정도로 매력적인 블론드 아가씨가 조그만 비키니를 입은 채 그들에게 다가왔다. 그들은 그 블론드 아가씨에게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그 아가씨가 그들을 지나가면서 미소지으며 말했다. "안녕하세요, 신부님,"
"안녕하세요, 신부님."
그들 각자에게 개별적으로 인사하고는 지나가 버렸다.
그들은 둘다 놀라버렸다. 도대체 그 아가씨가 자기들이 신부라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 다음날 그들은 다시 상점으로 가서 더 멋진 옷을 구입했다. 이번 옷은 너무 야해서 안봐도 뻔한 그런 것들이다. 그리곤 다시 해변의자에 앉아 햇볕등을 즐겼다. 잠시후 어제 본 그 블론드 아가씨가 이번에는 스트링 비키니를 입고 다시 그들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그들은 눈알이 튀어나올 정도였으므로 선그라스를 끼고 있는걸 다행하게 여겼다.) 이번에도, 그 아가씨는 그들에게 다가와서는 개별적으로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신부님,"
"안녕하세요 신부님."
그리곤 돌아서려 하였다.
신부중 1명은 참지 못하고 말했다. "잠간만요, 아가씨. 그래요, 우리들은 신부가 맞습니다. 그리고 신부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알고 싶은게 있는데, 아가씨는 우리가 신부라는 걸 도대체 어떻게 아시죠?" "아니 신부님, 절 모르시겠어요? 전 안젤라 수녀예요!"
역사상 가장 유능했던 세일즈맨은? "역사상 가장 유능했던 세일즈맨이 누군지 아는 사람?"하고 물으면 대개 고개를 갸웃거린다.
그리고는 미국의 자동차 판매왕 조 지라드, 중국의 장사의 神 호설암, 조선의 거상 임상옥 등을 들기도 한다. 그런데... Jesus Christ 다.
왜냐하면 그는 만질 수도, 볼 수도, 인식할 수도 없는 사후세계(천당)를 팔았기 때문이다.
요즘도 그의 후계자(신부님, 목사님)들이 열심히 복음을 팔고 있다. 공통점은?
독신 할머니와 설교 못하는 목사의 공통점은?
"영감이 없다."
근엄한 스님 어느 스님이 냉면 집에 들어가서 냉면을 시켰는데 종업원이 스님은 육식을 안 하는 것으로 알고
"냉면에 같이 나오는 고기는 어떻게 할까요?"
라고 했?募?.
그러자 스님 왈. "(밑에)깔어. 열여?女助?!" 열흘만 기다려라
중생: 부처님, 100억원이라는 돈은 어느 정도로 큰 돈이지요? 부처: 100원에 불과하느니라.
중생: 그럼 10억년이라는 세월은요?
부처: 열흘에 불과하지.
중생: 부처님, 그러면 제게 100원만 주세요.
부처: 열흘만 기다려라.
누구에게 자랑하겠니? 골프에 빠진 목사가 있었다. 어느 구름 한 점 없이 화창하고 맑은 날, 갈등을 하다 결국 몸이 아파 못 간다는 전화를 교회에 하고 골프장으로 향했다. 이를 본 천사가 하나님에게 보고했다. "저 목사를 혼 좀 내줘야 하지 않을까요!"
하나님은 고개를 끄덕였다.
목사가 힘찬 스윙을 하자 볼은 뒤에서 부는 바람을 타더니 무려 350야드나 날아가 그린 위에 떨어졌다. 이어 볼은 데굴데굴 굴러 홀컵으로 들어갔다. 홀인원이었던것이다. 목사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해 놀라고 흥분했다. 천사도 충격을 받았다. "하나님 뭔가 잘못된 것 같네요. 벌을 주셔야 되는데요?"
하나님은 미소를 지으며 천사에게 말하길,
"한 번 생각해 보아라! 저걸 누구에게 자랑하겠니?"
당장 고쳐야죠!
일요일 아침 예배 시간에 신앙심이 깊은 신도 한 명이 맨 앞줄에 앉아 있었다.
설교가 시작되었는데, 그가 갑자기 신발 한 짝을 벗는 것이었다. 예배 중에 이처럼 기이한 행동을 하자 사람들이 소리를 죽이며 웃었다. 사람들의 관심이 모두 그에게 쏠렸다. 신발을 벗은 그는 다시 양말을 벗기 시작했다. 그러자 목사가 설교를 중단하고 그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그 신도가 말했다. "별일 아닙니다. 양말 한 짝을 뒤집어 신은 것을 발견해서요."
목사가 점잖게 말했다.
"그렇다면 형제여, 예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양말을 고쳐 신을 수는 없겠습니까?"
"아닙니다. 목사님. 잘못된게 있으면 당장 고쳐야죠. 성경 말씀처럼요."
오쇼 라즈니쉬<배꼽> 중에서
아담과 이브 어느 공원에 아담과 이브의 동상이 있었다. 수백 년 전에 만들어진 동상으로 그들은 벌거벗고 서로를 마주보고 있었다. 수백 년 동안 그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러던 어느날 하느님께서 그들을 단 10분 동안 인간으로 만들어 주셨다. 하느님 : 단 10분이다. 너희들이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을 하거라!
그러자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 아담과 이브는 말없이 눈빛으로 서로의 뜻이 통했다는 걸 느끼고 숲속으로 들어갔다.
숲은 진동하기 시작했고 나뭇잎이 심하게 흔들리며 떨어졌다. 하느님이 궁금해서 ??속을 들여다 보았더니, 그들은 비둘기 한 마리씩을 잡아 땅바닥에 깔아놓고 머리 위에다가 응아를 누고 있었다. 그러면서 하는 말. "이놈들아! 너희들도 한번 당해봐라."
교통위반 스티커
신부님 두 분이 오토바이를 타고 과속으로 달리다가 교통 경찰에게 걸리고 말았다. 교통경찰관은 신부님들인 걸 알고 간단한 주의만 주고 보내주기로 했다. "아실만한 분들이... 천천히 다니십시오. 사고나면 죽습니다."
그러자 신부님이 말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예수님께서 함께 타고 계십니다."
그 말은 들은 경찰의 표정이 바뀌더니 말했다.
"그럼 스티커를 끊겠습니다."
"헉! 아니 왜요?"
신부님이 황당해 하며 묻자 경찰관이 대답하기를...
"세 명이 타는 것은 위법입니다."
천당에서의 결혼식 결혼을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해 천당으로 간 남녀가 베드로에게 결혼식을 올리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베드로는 기꺼이 그러겠다고 대답했지만 그 후 오랫동안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6개월 후, 베드로가 목사와 함께 나타났다. 그런데 그 사이에 남녀는 사이가 잔뜩 틀어져 있었다. 천당에서도 이혼이 가능햐나고 묻는 남녀에게 베드로가 기겁을 하며 대답한다. "이봐, 결혼식 맡을 목사님을 찾는데도 6개월이나 걸렸다구.
여기서 변호사를 찾으려면 앞으로 몇 년이 더 걸릴지 몰라." 목욕탕에서..
목욕탕에서 스님이 목욕을 하다 말고 옆에 있는 까까머리 학생을 불렀다. "야, 이리와서 내 등 좀 밀어."
학생이 뾰루퉁한 표정으로 묻는다.
"누구신데 초면에 반말을 하세요?"
"나? 나야 중이지."
그러자 학생이 갑자기 눈을 부라리며 스님에게 말한다.
"뭐? 중2라구? 난 중3이야, 임마."
고해성사
한 영감이 고해성사를 한다. 영 감 : "신부님. 죄를 지었습니다.
광주사태때 대학생을 한명 다락방에 숨겨주었습니다." 신부님 : "그건 죄가 아닙니다. 의로운 일을 하신겁니다."
영 감 : "그런데 숨겨주면서 일주일에 삼만원씩 받기로 하고 숨겨주었습니다."
신부님 : "그건 잘못 하였군요. 하지만 고해하였으니 됐습니다"
영 감 : "그런데 신부님. 광주사태가 끝났다고 아직 이야기 안해주었습니다."
헌금은 어디에 쓰나? 어느 날 기독교의 목사, 천주교의 신부, 불교의 승려,
이렇게 세 성직자(?)가 모여 이야기 하고 있었다. 먼저 승려가 신부에게 물었다. "당신은 헌금 들어 온 것을 어떻게 쓰시오?"
신부 왈,
"나는 땅에다 둥그런 원을 그려 놓고,
돈을 하늘로 확 뿌려서 원 안에 떨어진 것만 내가 쓰고, 그 밖에 떨어진 것은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씁니다." 이번엔 신부가 승려에게 물었다.
"당신은 헌금을 어떻게 쓰시오?"
승려왈,
"나도 당신과 비슷합니다.
땅에다 원을 그려 놓고 돈을 하늘로 확 뿌려서 원 안에 떨어진 돈은 부처님의 일에 쓰고, 그 밖에 떨어진 돈은 내가 다 가집니다." 그러자 이번엔 승려와 신부가 기독교 목사에게 물었다.
"당신은 헌금으로 들어 온 돈을 어떻게 쓰시오?"
"나도 당신들과 비슷합니다. 나도 돈을 하늘로 확 뿌리면서, `하나님시여! 가지고 싶은 만큼 가지십시오.` 하고 땅에 떨어진 돈은 내가 다 가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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