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영상시

밤은깊고 산은 비어

경호... 2007. 9. 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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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른 저 하늘 가득 목련보다 새하얀 그대 사랑을 그립니다. 돌아보면 언제나 그 자리에서 웃으며 서 있는 그대 사랑을 헤아립니다. 때때로 내 마음 울적한 날 한없이 밀려드는 그대 그리움에 홀로 젖는 날 가장 맑은 순수의 이름으로 저 하늘 가득 그대 사랑 하나 둘씩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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