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nger on The Shore
( 해변의 길손 )
Acker Bilk
"Acker Bilk" 는 1929년생. 영국의 Somerset 출신 클라리넷 연주자.
본명은 "Bernard Stanley Bilk", 'Acker'라는 애칭을 예명으로 쓰고 있으며 "친구"를 뜻하는 지방 언어다.
어린 시절, 부모는 피아노 교습을 시켜보려 했지만, 개구쟁이였던 "에커"에게
건반악기 앞에 앉기 보다는 밖에서 놀고 운동하는 것이 더 좋았던 같다.
축구에 열중 하다가 가끔은 쌈질도 하고 앞니도 부러지는가 하면
눈썰매를 타다가 어느 손가락인지 하나의 반마디가 잘리기도 한다.
1948년. 군악대에서 쓰는 악기를 빌려 클라리넷을 처음 배우기 시작하여
제대후 Bristol에서 처음 악단을 만든 것을 시작으로 음악활동을 한다.
런던으로 건너가 활동하다 다시 Bristo로 돌아와 Paramount Jazz Band를 결성했다.
1960年代初 발표된 이곡의 원래 제목은 딸의 이름과 같은 "Jenny" 였다.
영국 BBC방송의 TV프로그램 테마송 작업을 맡았을 때 지금의 제목으로 하여 내놀게 된다.
그의 독특하고 탁월한 연주기법으로, 때로는 바이얼린의 음색과도 교차 비교된다.
그의 연주를 "입으로 부는 바이얼린"이라 하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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