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및生活常識]/藥草의 常識

오디의 효능

경호... 2013. 12. 10. 03:06

오디는 열매의 당도가 제각각으로 다르기 때문에  오디 1: 설탕1.5 비율로 하셔야 도중에 술,식초로 변하지 않고 
 곰팡이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 비율도 오디의 당도가 15%정도 된다고 가정할때 얘깁니다. 오디의 당도가 15%(brix)이하일때는 설탕을 더 넣어 주셔야합니다.참고로 시중의 오디는 평균당도가 15%이하가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효소만들기(발효)와 엑기스(농도차이를 이용한 추출법)를 혼돈합니다,
효소만들기는 자연상태의 효모,또는 배양된 특정효모를 이용하여 발효(대부분당류를 첨가하여 당도가 35%정도 맞춘후 발효ㅡ 이 상태에서 효모가 비교적 활성도가 높음)시키는 것인데 1차로 알콜발효가 진행되며,2차로 초산(식초)발효가 진행 되는 과정을거쳐 만들어 집니다.당뇨가 있으시다면 완전발효가 끝나면 식초에는 설탕성분이 거의 남지 않으므로 설탕성분이 그대로 포함된 엑기스 보다는 오디식초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엑기스는 농도차이를 이용한 추출법을 말하는데 최종 엑기스의 농도가 65%이상이 유지 될때에만 잡냄새(술냄새,식초냄새,아세트알데하이드냄새,곰팡이 냄새,그 외잡균들의 증식으로 인한 거북한 냄새)가 없는 깔끔한 맛의 오디 엑기스의 맛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님께서 보관 중인 오디는 당도가 65% 이상이 아니라면 냉동상태가 아닌 이상 냉장이든,상온이든 상관없이 원하지 않는 발효가 진행 될 것입니다.담궈 둔 엑기스의 당도가 65% 이상이라면 상온이라도 절대 상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엑기스의 농도(당도)가 65%이상을 유지하면  별도의 살균없이 상온에서도 장기간 보관이 됩니다.마치 꿀이나 조청처럼요.

만약 65%이하라면 냉장보관도 안심할수 없으므로 냉동보관하시거나 살균후 밀폐하여 보관하시고 일단 개봉후에는 발효가 진행 될 여지가 높으므로 되도록이면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디는 여러가지 기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당뇨,고혈압,변비,빈혈,어지럼증,불면증,가슴두근거림.....등등 

 

그리고 뽕잎에도 놀라운 기능성들이 들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