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물의유희 27.3x22cm Oil on Canvas
Maurice Joseph Ravel/물의 유희 모리스 라벨은 150Cm의 단신이었지만 단아하고 산뜻한 옷을 즐겨입던 타고난 멋쟁이로 독신으로 일생을 살았으며 미식가였다. 그는 서양 골돌품부터 동양의 도자기와 서화, 다기, 고가구 등 작고 세련된 장식품을 모으는 귀족적 취미의 소유자였다. 파리에서 한 시간 가량 떨어진 몽포르 라모리에는 <그로테스트한 세레나데>와 <고풍스러운 미뉴에트>는 샤브리에의 영향을 받아 작곡, 사티의 영항을 받아 <사랑을 위해 죽은 여왕의 노래>(가곡)를 작곡했다. 라벨은 그 무렵 예술가들이 모이는 살롱을 드나들면서 상류사회나 예술인들과 긴밀한 교류를 가졌고 그들을 위해 작곡했으며 그 속에서 작품을 발표했다. 라벨은 그가 다니던 살롱의 여주인이었던 폴리냑 대공 부인을 위해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작곡했다.
라벨 - 물의 유희 (Ravel - Jeux d'e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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