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cion Triste (슬픈 노래)
Jesse Cook, guitar / Ofra Harnoy, cello
플라멩고 기타리스트 제시 쿡 1964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캐나다인 6세때부터 기타 지도를 받고
토론토 왕립 음악원, 요크 대학, 버클리 음대 등에서 교육 받음.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은 오프라하노이 1965년 이스라엘 출생 1970년대초에 가족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로 이주
뉴욕 연주가조합 경연대회 사상 최연소 입상자 17세 때 카네기홀 무대에 데뷔 캐나다 최고의 클래식 연주가에게 주는
주노상을 5번 수상
**집시 음악이라고 정의할수 있는 플라맹고는 스페인 남부 안탈루시아 지방이 본 고장.
유럽 전역을 떠돌던 집시의 일부가 15세기경 스페인 남부 지방에 정착 그 후 집시 음악 고유의 성격과 스페인 토속 음악의 성격이 융화되어 나타난 음악 장르가 플라맹고.
Ofra Harnoy (born January 31, 1965, Hadera, Israel) is a Canadian cellist.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하노이는 1970년대초에 가족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로 이주했다. 6세 때 아마추어 바이올린 연주자인 아버지한테 첼로를 배우기 시작했고, 토론토의 블라디미르 오를로프와 런던의 윌리엄 플리스에게 정식 교습을 받았으며, 그 후 피에르 푸르니에, 자클린 뒤 프레,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등을 사사했다. 하노이는 10세 때 토론토의 보이드닐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전문 독주가로 데뷔한 뒤 1978년 몬트리올 교향곡 경연대회, 1979년 캐나다 음악 경연대회, 1982년 뉴욕 연주가조합 경연대회 등 각종 경연대회에 참가해 모두 입상했다. 그녀는 뉴욕 연주가조합 경연대회 사상 최연소 입상자였던 덕택에 로열 페스티벌홀에서 런던 무대에 데뷔한 지 2년 뒤인 17세 때 카네기홀 무대에 데뷔할 수 있었다.
독주회나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때 입는 드레스를 직접 디자인하는 하노이는 모든 대륙에서 연주 활동을 하면서 쇼맨십과 예술성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1983년에 하노이는 자크 오펜바흐의 첼로 협주곡을 미국 오하이오 주의 신시내티교향악단과 함께 세계 최초로 연주하고 녹음했으며, 캘리포니아 주 샌타바버라에서 영국 작곡가 아서 블리스의 첼로 협주곡을 북아메리카에 처음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1993년에는 조반니 바티스타 비오티의 첼로 협주곡과 요세프 미슬리베체크의 첼로 협주곡을 세계 최초로 녹음했다.
하노이는 캐나다 예술가로는 글렌 굴드 이래 처음으로 아르시에이사와 같은 주요 음반회사와 전세계에 걸친 독점 계약을 맺었고, 그녀의 음반은 1987·1989·1991·1992·1993년도 주노상과 1988년 그랑프리 뒤 디스크를 포함해 수많은 상을 받았다. 하노이가 하이든의 두 협주곡을 녹음한 음반은 하이든 연구가인 H. C. 로빈스 랜던의 찬사를 받았고,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을 녹음한 음반은 1990년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클래식 앨범 가운데 하나였다. 이 음반은 1990년의 최우수 앨범으로 그라모폰상을 받기로 했다. 그러나 하노이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진 곡은 아마 그녀가 자주 연주하는 파블로 카잘스의 〈새들의 노래 Song of the Birds〉일 것이다.
1985년에 제작된 다큐멘터리 〈오프라 하노이 : 내면의 음악〉의 주제 인물로 선정된 하노이는 나폴리의 첼로 제작자 빈첸초 포스틸리아니가 100년 전에 만든 첼로로 연주했다. 하노이가 13세 때 이 악기를 선택한 것은 음색이 따뜻하고 다양한 터치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하노이는 이 악기라면 자신의 감정을 어떤 방해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다고 느꼈다.
1996년 3월 26일, 국제적 찬사를 받는 클래식 음악의 대가로 이미 명성을 확립한 캐나다의 첼로 연주자 오프라 하노이는 비틀스의 히트곡 가운데 22곡을 녹음한 크로스오버 음반 〈이매진 Imagine〉을 발매하기도 했다. 하노이는 당대의 대표적 첼로 독주가로서 캐나다 최고의 클래식 연주가에게 주는 주노상을 5번이나 받았다.
쟈크린느 뒤 쁘레(Jacquiline de Pre) 가 불치의 병(病)을 얻어 무대에서 사라진 이후, 여류 첼리스트의 출현을 기다리고 있는 악계(樂界)에 그야말로 풍성한 화제를 일으키면서 등장한 인물, 그가 오프라 하노이 이다. 아마도 일찍이 하노이와 같은 [유별난 매력](그것은 어쩌면 음악적 매력에 우선하는 것일 수도) 으로 등장한 연주자도 드물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녀는 매우 색시(Sexy)하다. 심지어는 여성 평론가들조차 하노이를 [섹시한 여자]로 표현한다.(여성지 {Woman Live}, 일본의 여류 평론가 吉羽尋子 등이 즐겨 이런 표현을 쓴다). 吉羽씨가 고백하였듯이 "여성이 여성을 섹시하다고 평할 때는 적의(敵意)를 갖고 있거나, 아니면 동경(憧憬)해마지 않을 때인데, 좌우지간 하노이는 섹시하다."
첼리스트가 되지 않았다면 영화배우를 했거나 TV의 앵커를 했어도 충분히 성공했을법한 매력적인 프로필이고, 다들 그랬듯이 필자의 눈에도 "하노이는 섹시하다."
오프라 하노이는 1965년, 이스라엘에서 태어났다. 첫 첼로 수업은 아버지에게서 받았고, 런던에서는 윌리엄 프리트(William Pleeth)에게, 토론토에서는 오를로프(Vladimir Orloff)에게, 그리고 로스트로포비치의 마스터 클라스에서 연마했다. 피에르 푸르니에와 쟈크린느 뒤 쁘레도 그녀를 가르쳤다. 세계 최고 수준의 수업시대를 거쳤던 것이다. 참으로 보기 드문 엘리트 코스를 거친 셈이다.
10살 때, 가족 모두는 캐나다로 이주했고, 이 해에 데뷔하였다. 독주자와 협연자로서 그녀의 무대는 전세계로 확대되었고, 캐나다·일본·네델란드·벨기에에서는 그녀를 주인공으로 삼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들이 방송되었다.
1978년, [몬트리얼 심포니 경연대회], 1982년, [뉴욕 연주가 연맹 상(賞)]에서 하노이는 각각 최연소 우승자로 화려하게 부각된다. 특히, 뉴욕 경연대회에서의 우승은 이 대회 35년 역사를 통한 최연소 우승이라는 눈부신 성과였다. 이 상의 수상으로 1982년, 뉴욕 카네기 홀에서 독주회와 오케스트라 협연을 가졌고, 이로써 그녀의 이름은 세계적인 것이 되었다. 1983년, 하노이는 미국의 음악 전문지 [Musical America]에 의해서 {1983년, 올해의 젊은 음악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일본의 NHK가 발매한 LD는 1990년 6월 13일, 도쿄의 실내악 전문 연주공간인 [카잘스 홀] 독주회 실황을 담고 있다. 일찍이 [우먼 리브]지가 표현했듯이 그녀의 연주가 울려 퍼지는 카잘스 홀은 그 독특한 매력으로 인해 형언키 어려운 생생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로 충일 되어 있었다.
첼로의 연주모습은 다른 악기와 크게 다르다. 연주자는 마치 애인을 포옹하듯 첼로를 끌어안고 연주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성 첼리스트의 첼로는 왕왕 [여성]으로 표현된다. 그러나, 하노이의 첼로는 경우가 다르다. 그녀와 첼로는 완벽한 일체화(一體化)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하노이의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에 따라서 첼로의 표정 역시 다양하게 표정 짓는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