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산책]/New Age,연주곡

같은곡 다른느낌 13. 짐노페디 -- 에릭사티

경호... 2011. 9. 6. 00:17

 

 

 

 

 

 

 

 

 

 

 

 

에릭 사티의 대표곡 Gymnopedy
3부작 짐노페디(troi gymnopedies)에 관하여

에릭 사티의 작품들 가운데서
가장 유명한 작품을 꼽으라 하면
여지없이 짐노페디 3부작 (troi gymnopedies)이 뽑힐 것이다.
이 작품은 gymnopedy 1 (lent et douloureux),
gymnopedy 2 (lent et triste), gymnopedy 3 (lent et grave)
이렇게 총 3부작으로 이루어져있고
그중 1부작인 lent et douloureux 가
우리 귀에 가장 친숙한 곡이다.

광고 음악으로도 사용됐고 영화 백한번째 프로포즈에서
문성근씨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 코피 터져라
연주하던 곡이기도 하고
또 많은 영화 음악가들이 이 곡의 연주 패턴을 모방하여
에릭 사티 그 특유의 스산하고 절제된
심미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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