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명상, 명언및 菜根譚

드러내지 않음으로 자신을 보호하라

경호... 2010. 10. 19. 12:53
 

 

현자는  스스로 부족함을 알아 늘 배우고자 힘쓰며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부족함을 알지 못하고

세치의 혀로 자신의 그 부족함을 스스로 드러내나니

 

자신이 현명하다 여겨지면 스스로 돌아보며 삼가하여

자신이 아직은 부족한 것이라 여겨 몸을 숙여야합니다.

 

거대한 지혜의 바다에서 현명하다 여기는 자신의 성찰이

얼마나 보잘 것없는 것인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 깨달음이 때론 겸손함이되고, 염치가 되어

험난한 세상을 무사히 건널 수 있는 배가되고

혼탁한 세상에서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게합니다.

 

스스로 부족함을 알지못하는 겸손은 언젠가는

스스로를 다치게하는 오만을 불러올 수 있지만

진정한 현명함은 낭중지추 처럼 아무리 숨겨두어도

언젠가는 세상에 그 빼어남이 드러나는 법입니다.


채근담을 읽고 

 

쇼팽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Op.65


 고전 낭만파 피아노 음악의 거장 쇼팽이 남긴
몇 안 되는 실내악곡 중 하나이다.
모두 4곡이며 그 중 3곡이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이다

 

1846년과 47년 사이, 조르주 상드와 헤어져 노앙에 머물며
건강이 악화 되어가던 시기에 이 곡이 작곡되었다.

1847년에 마주르카, 바르카롤, 그리고 2 개의 야상곡과 함께
이 작품을 출판했는데 이곡이 그의 생애 마지막 출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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