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자신은 황후였다는 여자가 있다. 소녀 시절에 스스로 지어 붙인 “경자”라는 이름을 자신의 본명인 <천옥자> 앞에 두었고, 그 후 그 이름은 인생의 아름다움과 슬픔, 외로움 등을 신비롭게 표현할 줄 아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여류화가가 된다.
청춘의 문 (1968)
孤 (1974)
꽃과 나비 (1973) 꽃다발을 안은 여인
뉴욕 센트럴 파크 (1981)
두상 (1982) 너무나 강하고 화려하여 슬프고 애처로운 이 그림은 뼈 속 깊이 사무쳐 느끼게 하지요. 사랑이 필요한, 누군가를 바라고 있는 천 화백의 또 다른 얼굴인 듯합니다.
황금의 비(1982)
황금색 꽃들이 비처럼 내리고 있는 공간. 그녀의 눈동자가 인상적이지요.
이탈리아 기행 (1973)
자살의 미 (19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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