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산책]/클래식

슈베르트//피아노 소나타 제13번 A장조 D.664 (Op.120) - 슈라 체르카스키(

경호... 2008. 4. 20. 10:50


Schubert Piano Sonata No.13 in A major D.664 (Op.120) Shura Cherkassky, piano x-text/html; charset=iso-8859-1" EnableContextMenu="0" autostart="true" loop="1" volume="0" showstatusbar="1"> 1. Allegro moderato x-text/html; charset=iso-8859-1" EnableContextMenu="0" autostart="false" loop="1" volume="0" showstatusbar="1"> 2. Andante x-text/html; charset=iso-8859-1" EnableContextMenu="0" autostart="false" loop="1" volume="0" showstatusbar="1"> 3. Allegro 슈베르트는 전생애에 20여 곡의 피아노 소나타를 작곡했다. 대체로 풍부한 선율미에 비해 형식미가 약해 과거엔 거의 연주되지 않았으나 근년 작품이 재 조명을 받아 차츰 연주되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D. 664는 1819년(22세) 여름에 완성된 곡으로 기교적으로 쉽고 간결한 구성 에 선율미가 유창하다. 이 작품은 슈베르트의 소나타 중에서 가장 단순하고 소박 하게 정리되어 있다. 사람들은 슈베르트의 또 다른 가장조 소나타가 있으므로 그것과 쉽게 구별하기 위해 가식없는 서정성을 특징으로 이 작품을 사랑스런 가 장조"라 부르기도 한다. Shura Cherkassky (Odessa b 1909 -d1995 ) Russian-born American pianist 러시아 태생의 미국 피아니스트로 아주 어려서부터 어머니에게 기초를 배운 후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 커티스 음악학교에서 거장 호프만에게 배웠다. 11세에 볼티모어에 데뷔한 다음 5년 후에 오스트리아, 남아프리카 등으로 연주여행을 하며, 유럽에는 전쟁으로 실현이 늦어져 1947년에 데뷔했다. 바흐와 모차르트에다 슈톡하우젠 등의 현대작품도 연주하는 가운데 쇼팽, 리스트, 라 흐마니노프 등을 중심으로 한 낭만파의 피아노곡은 20세기초의 거장들에게 공 통적으로 보여지는 점인 즉흥적인 감정 표현을 특징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