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산책]/샹송&칸초네

Gia hari sou & Ela san to tzivaeri / Glykeria

경호... 2007. 11. 24. 12:22
    
    
                                                
              사라지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 김종해 누구에게나 바람이 불고 비오는 날이 있다 젖을대로 젖어서 슬픔을 슬픔이라 말할 수 없는 날이 있다 아픔을 아픔이라 말할 수 없는 날이 있다 세상에 보이는 것 모두, 움직이는 것 모두가 그대의 것이 아닌 날 오오, 그대여 기억하라 몸을 태우고 한 줄기 연기만 남긴 사람들을 생각하라 오늘 그대 뺨에 흐르는 눈물만이 재가 되지 않는 사리, 그대가 쥐고 있는 한줌 보석이다 * '현대시' 2007년 5월호
              * Gia hari sou / Glykeria * * Ela san to tzivaeri / Glykeria * - Glykeria (1953 ~ Greek) - 1974년 부터 M. Hadjidakis, M. Theodorakis, M. Loizos 의 노래를 부르면서 가수로서의 생활을 시작하여 2000년 까지 40여장의 앨범을 발표 80년대 중반 그리스 가요 차트를 석권 그녀의 가장 최근 앨범 Anoixi (2004) 중에서.. * 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