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초서 /이효녕

사랑의 초서 이효녕 사랑은 두려워 할 일 아닌데 사랑이 두려워 용기를 갖지 못하고 곁으로 다가가지 못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짓입니다 용기를 가지고 다가가더라도 진실없이 다가가는 것은 더욱 어리석은 일입니다 마음의 등을 밝혀 다가가면 사랑도 빛나게 마련입니다 누군가 내 곁으로 찾아와 사랑의 빛이 가득 넘칠 때 눈물겨운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