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佛敎에關한 글

그리운 나의 님

경호... 2007. 10. 9. 00:04

 

      만족할줄 모르는 중생
      중생들은 세상에 살면서 사방으로 돌아다니며
      재물을 탐하고 구하는데, 그 욕심은 만족할줄 모른다. 한여름에는 더위를 무릅쓰고 겨울에는 차가운 서리를 밟으며,
      굶주림과 추위에 떨고 고생하며 걱정하지만,
      만 가지를 잃더라도 한 가지를 얻으면 오히려 스스로 만족해하고 좋아한다. 또한 보시할 마음을 내기 어렵고 그 뜻이 열리지 않아서
      스스로도 쓰지 않고 남에게도 보시하지 않으니,
      아무리 그에게 재물이 많은들 없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저 좌선하는 사람은 7보로 장엄된 것을 눈앞에 보더라도 그것을 즐기려는 마음이 없다.
      다만 인색하고 탐욕이 있기 때문에 생과 사를 유전하여서
      지금의 생에서부터 다음생에 이르는 것이다. = 출요경 제2권 = 흐르는곡은 지성스님 작사 / 기광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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