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가을이 왔나봅니다 구절초가 피어 가을을알리네요
울지 말아요 오늘밤만은
울지 말아요
아무리 슬픈 일이 있어도
그대가 없이 가는 길은
쓸쓸해 너무 쓸쓸해
달빛은 화사하게 겨울 가로등
불빛을 받아
아 ~ 오늘도 소리없이
비춰만 주는데 변함 없이
애타게 떠오르는 떠나간
그리운 사람
아 ~ 그래도 다시 언젠가는
사랑을 할거야
사랑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