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책]/세계의멋진풍경
헝가리는 9세기에 파노니아 평야에 머저르인들을 이끌고 들어온 아르파드에 의해 건국되었다고 하는데 초기 헝가리의
역사는 폴란드와 보헤미아를 포함한 삼각형 안에서 교황과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들과도 많은 접촉을 가지며 점차 거대한
독립 왕국이 되어 포용력이 큰 중부 유럽 문화를 발달시켜오다가 16세기초 오스만 제국에 의해 정복되었답니다
17세기말에는 오스트리아가 헝가리 땅을 전부 차지하게 되어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 왕가 지배 아래 들어갔으며 이후
1918년 10월 31일 헝가리는 독립을 선언했지만 1919년에는 공산 혁명이 일어나서 루마니아가 침공하였고 이후 히틀러도
헝가리에 있는 유대인들을 학살하기 위해 헝가리를 침공하였지요.
이후 소련군의 공산지배하에 들어가기도 했지만 1991년 소련이 해체되자 1999년에 북대서양 조약기구(나토)에, 2004년
5월 1일에는 유럽 연합에 가입하기까지 너무나도 많은 우여곡절의 역사를 가진 아름다운 나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