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학]/유우머

우리동네 남자가 아니잖아

경호... 2007. 9. 7. 01:12

어떤 남자가 술에 취해 걷다가
 
흙탕물에 쓰러져 자고 있었다.
 
그 앞을 지나던
 
아줌마 세 명
 
누구집 아저씨인지 얼굴에
 
흙탕물이 범벅이 되어 알 수 없었다.

혹시나 내 신랑인가 싶어 첫 번째 아줌마가
 
 
남자의 지퍼를 내려 빼꼼히 거시기를 쳐다 보며,

어..., 울 신랑은 아니네

그러자 옆에 있던 또 한 아줌마
 
지퍼 속의 거시기를 쳐다보고 하는 말

맞어
 
니 신랑은 아니네..


 
그러더니 옆에 있던 마지막 아줌마
 
지퍼 속의 거시기를 쳐다보더니 하는 말...
.
.
.
 

울 동네 남자는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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